[이시각헤드라인] 4월 4일 뉴스센터12
■ 순천·함평 산불 3단계…오후 비 예보
전국 8곳에서 산불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사흘째를 맞은 홍성 산불은 70% 정도 진화됐고, 홍성 외에 금산·대전, 함평, 순천 등 4곳 산불에 대응 3단계가 내려져있습니다. 오후 비 소식이 있어 진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.
■ 윤대통령 양곡법 거부권 행사…재의요구안 의결
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. 윤 대통령 취임 후 1호 거부권 행사이자, 7년 만의 대통령 거부권 행사입니다.
■ 한은 "물가상승률 둔화 흐름 이어질 것"
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.2%로 석달째 둔화했습니다. 한국은행은 "당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을 이어갈 것"으로 전망하면서도, 국제유가와 공공요금 관련 불확실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.
■ 초등생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긴급체포
컵라면을 먹던 초등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하고 달아난 고등학생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.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.
■ 미 국방부 "북한 핵실험 징후 현재 없어"
북한의 핵실험 임박 가능성과 관련해 미국 국방부가 "현재로서는 어떤 징후도 보고있지 않다"고 말했습니다. 또 "핵실험을 포함해 북한의 어떤 행동에 대해서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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